“명세서엔 300만 원인데, 왜 통장엔 270만 원밖에 안 들어올까?”
많은 직장인들이 월급날마다 느끼는 의문입니다. 바로 ‘세전’ 금액과 ‘세후 실수령액’의 차이 때문이죠.
이번 글에서는 실수령액 계산법, 급여에서 빠지는 항목, 비과세 수당을 활용해 세후 월급을 늘리는 방법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.
📌 이전 글 먼저 확인해보면 이해가 더 쉬워요:
4대보험이란? 종류별 특징과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할 기본 개념 총정리
“월급에서 4대보험으로 빠지는 돈, 도대체 왜 이렇게 많죠?”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4대보험 공제. 하지만 정작 4대보험이 어떤 것인지, 어디에 쓰이는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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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수령액은 급여명세서에 기재된 총 급여(세전)에서 4대보험 + 소득세 + 지방소득세 등을 공제한 후 실제로 통장에 입금되는 금액입니다.
공제 항목 | 예상 금액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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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 (4.5%) | 135,000원 |
건강보험 (3.545%) | 106,350원 |
장기요양보험 (건강보험의 12.81%) | 13,621원 |
고용보험 (0.9%) | 27,000원 |
소득세 | 약 30,000원 |
지방소득세 (소득세의 10%) | 약 3,000원 |
총 공제액 | 약 314,971원 |
👉 실수령액 = 3,000,000 - 314,971 = 약 2,685,029원
비과세 수당은 소득세나 4대보험 공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항목으로, 잘 활용하면 실수령액을 높일 수 있습니다.
항목 | 비과세 한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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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대 | 월 100,000원 |
자가운전보조금 | 월 200,000원 |
육아수당, 보육수당 | 회사별 복리후생으로 비과세 |
국외근무수당, 위험수당 | 근무 형태에 따라 일부 비과세 |
💡 참고: 비과세 항목은 명세서상 별도 표기되어야 하며, 허위 처리 시 불이익이 따를 수 있습니다.
이 계산기들을 통해 비과세 수당 포함 여부, 4대보험 공제 전후 실수령액까지 시뮬레이션할 수 있습니다.
A. 월급에 따라 원천징수 방식으로 부과되며, 연말정산으로 최종 조정됩니다.
A. 네, 비과세 수당은 과세표준에서 제외되므로 4대보험 및 소득세 부담이 줄어듭니다.
A. 최저임금은 ‘세전 기준’이며, 실수령액과는 무관합니다.
A. ‘비과세 식대’, ‘비과세 교통비’ 등으로 항목별로 표시됩니다. 없다면 과세처리된 것으로 간주됩니다.
A. 공제 비율이 과도하거나 수당 누락이 있을 수 있습니다. 급여명세서 + 고용노동부 1350 상담 활용 권장!
실수령액 = 월급 – 공제액, 단순하지만 중요한 공식입니다.
비과세 수당을 잘 활용하고, 급여명세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월급 관리의 핵심입니다.
다음 4편에서는 “근로형태별 4대보험 차이 – 정규직, 알바, 프리랜서 비교”를 소개합니다.
연봉별 실수령액표 – 4대보험 공제 후 실제 내 통장에 찍히는 월급은? (2) | 2025.05.0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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