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연봉 3천인데 월급은 왜 200만원대 초반이죠?”
취업 후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. 명세서상 금액과 실제 입금액은 큰 차이가 있고, 그 이유는 바로 4대보험과 세금 공제 때문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연봉별로 실제 통장에 찍히는 월급, 즉 실수령액을 표로 정리해드립니다. 4대보험과 세금이 얼마씩 빠지는지도 함께 확인해보세요.
실수령액이란 세전 급여(총 지급액)에서 4대보험 및 세금을 공제한 후 실제 입금되는 금액입니다.
연봉 | 세전 월급 | 예상 공제액 | 실수령액(월) |
---|---|---|---|
24,000,000원 | 2,000,000원 | 약 195,000원 | 약 1,805,000원 |
30,000,000원 | 2,500,000원 | 약 240,000원 | 약 2,260,000원 |
36,000,000원 | 3,000,000원 | 약 315,000원 | 약 2,685,000원 |
42,000,000원 | 3,500,000원 | 약 390,000원 | 약 3,110,000원 |
48,000,000원 | 4,000,000원 | 약 470,000원 | 약 3,530,000원 |
60,000,000원 | 5,000,000원 | 약 635,000원 | 약 4,365,000원 |
* 공제액은 1인 가구 기준, 비과세 제외 시 평균치이며 회사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
회사에서 식대(10만 원), 자가운전보조비(20만 원) 등을 비과세 항목으로 지급하면 해당 금액은 4대보험 및 소득세 공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
즉, 실수령액은 증가합니다.
A. 공제액 약 31만 원 기준, 실수령액은 약 269만 원 수준입니다.
A. 4대보험, 소득세, 지방소득세 등으로 약 10~15%가 공제되기 때문입니다.
A. 네, 비과세 항목은 공제에서 제외되므로 실수령액이 증가합니다.
A. 기본 비율은 동일하지만, 복리후생 정책이나 근로시간 등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습니다.
A. 최저임금은 '세전 금액' 기준입니다. 실수령액과 직접 비교할 수 없습니다.
연봉이 높아도 실제 받는 월급은 생각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.
반대로 비과세 수당이나 공제 최적화만 잘해도 실수령액을 늘릴 수 있습니다. 명세서를 꼼꼼히 확인해보세요!
다음 편에서는 ‘4대보험 미가입 시 불이익과 신고 방법’을 안내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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